몇일전 아이와 TV 를 보는데 f(x)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걸 본 아이는. "저 언니들 핫썸머 부르는거야?" 

그렇다 작년 이맘쯤 f(x)는 핫썸머를 열심히 불렀고 그 노래를 좋아했던 아이가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그 노래와 핫썸머가 같은 노래처럼 들리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한다.

f(x)는 내가 좋아하는 걸 그룹이고 나름 f(x)의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스타일이 너무 과했던것일까? 5살 아이에게는 그 스타일이 그냥 같은 노래로 느껴지게 한것같다.

과연 이런 과도한 스타일링이 독일까? 약일까?


어제  GM버전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바로 구해서 설치하려는데 다운로드에 좀 시간이 소요되어 오늘 아침에야 설치를 시작하네요. 애플의 GM 버전은 정식과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차피 업글할꺼 좀 더 빨리 써보고자 그리고 GM버전부터는 개발자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설치를 누르니 오호 산사자가 나타나는군요



재부팅후 정식으로 설치가 시작되었네요. 라이언에 비하여 꽤 많은 최적화가 이루어졌다고해서 나름 기대 만빵입니다.


설치후 열어본 파인더입니다. 듣던대로 시스템 폰트가 바뀌었네요. 전 바뀐게 더 맘에 드네요.



그리고 바탕화면도 당연히 바뀌었는데 어제 더블로를 라이언 바탕화면상에서 찍었는데 이젠 이놈을 배경으로 써서 찍어야겠군요(회사에서 듀얼모니터를 사용중인데 메인에는 아이 사진이라 바꾸는게 귀찮아서 그냥 서브 모니터꺼로 찍어서 삼성이 나왔네요 ㅡㅡ;)


산사자에 강화된 클라우드와 공유기능들. 트윗을 한번 바로 날려봤는데 아주 간지납니다.

웹질하다 막 트윗하고 싶어질것 같네요. 다른분이 맥매니아에 올린 질문처럼 페이스북 연동부분은 저도 아직 못찾았습니다. 아마 정식버전에 나타날려나봐요.


트윗연동 설정 화면입니다. 몇몇 새로운 연동 서비스들이 보이네요.


알람센터가 들어왔습니다.

뭐 그라울을 쓰고 있어서 별루 신경은 안썼는데 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보니 편하긴 하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가 

키보드를 따로 쓰는데 터치패드 제스쳐만 사용 가능하더군요. 마우스에서도 제스쳐로 활성화가 가능하면 좋을터인데 말이죠


캘린터도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자세히 살펴보진 못했고 하나 맘에 드는부분이 보여서요.

경고창의 기본 사항이 아침 9시로 바뀌었네요(라이언 이전버전에서 설정이 가능했었는지는 몰라요 ^^;) 예전에 그냥 설정해 두면 새벽 0시에 문자오고 해서 좀 짜증났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시리로 발전할것으로 예상되는 받아쓰기 기능.. 아직 한글 지원은 안된다고 나옴니다.

아마 ios6이 나올때쯤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밖에는 갑자기 일이 좀 터져서 사용을 못해봤네요. 그래도 조금 써보니 라이언 쓰는 분들이나 설범이 쓰시던 분들은 이제 갈아탈만한 충분한 버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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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난주를 만들기 전 연습 마커작업으로 또하나의 희생양 SD급 더블오 건담 ㅋㅋ

지난번 프리덤 건담때도 그렇지만 검은 먹선펜이 현재 없는 관계로 회색 먹선펜을 사용하니 역시 임팩트가 떨어진다.

거의 사진상으로는 제대로 먹선이 먹은 느낌 조차 안나는듯

마커칠은 역시 학교다닐때 미술선생님께서 포기한 실력이다 보니 역시나 개판이다.

뭐 나름 참신하게 한다고 GN소드를 금색과 반짝이는 녹색으로 칠했는데..

역시 허접.. ㅋㅋ

실력이 안되니 장비빨이라도 새워야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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