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이 이모가 퍼즐을 맞추다가 방에 두었는데 차민이가 그만 몇조각을 흐트려뜨렸나봐요.

흐트린 퍼즐 조각은 조각 통속에 넣어두고 있었는데. 저녁에 아이 이모가 누가 그랬나 찾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나서는 자기가 그랬다고 조각은 어디에 넣어두었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자기 잘못을 솔직하게 말할줄 아는 차민이 참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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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에 걸린 차민,아무것도 먹지를 않아서 치킨을 시켜줬더니

한개 조금 먹다가 갑자기 치킨 조각 두개를 들고 부엌으로 가더니 접시를 달라고 하는군요

무엇에 쓰려고 하냐고 물으니 이모를 줘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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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출할 때 같이 따라 나서고 싶은 차민이
평소에는 그냥 "잘다녀오세요"하며 인사만 하는데 오늘은 "아빠 저도 같이 가면 안되요?"하고 묻는다.
하지만 이유를 이야기 하자 쿨하게 인사하고 돌아서는 차민..
네 나이때는 때좀 써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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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멀미를 심하게 하는 차민이가 홍천까지의 2시간가량의 여행을 가게 되었다.
예상대로 30여분이 지나자 멀미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견하게도 "참아볼께요" 한마디하고 2시간여를 잘 참고 여행지에 도착했다.
힘들었을터인데 너무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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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갔더니 차민이가 인어공주를 색칠하여 보여주는데 부분마다 다른 색상으로 잘 어울리게 색칠했네요
테두리도 거의 벗어나지 않게 색칠했고.
아빠보다 미술에는 더 소질이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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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에 다녀오면서 중국요리집에서 음식을 먹고 남을것들 싸왔어요.

그런데 남은 음식을 싸려고하니 이것은 큰 아빠가 가져다 줘야겠다고 하네요.

지난번 자기가 먹은 음식을 이야기하니 큰 아빠가 먹고 싶다고 했던것을 기억하고는 가져다 줘야겠단거였어요

집에 와서는 그 음식을 먹는데 할머니 드려야하니 남겨놯야한다고 못먹게 하네요.

붕어빵도 몇개 나눠 먹게 하더니 나머지는 할머니를 드려야겠다고 남겨두고요.

남과 나눠먹을줄 아는 차민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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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니 아이가 왠일로 반갑게 인사를 "다녀오셨어요"하네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반가워서 안겨 부비부비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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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보드에 아이와 낙서를 하는데 싸인펜은 옷에 잘 묻기 때문에 미술 가운을 입고 하게 했었다. 하지만 이제 좀 컷기에 그냥 해도 될것 같아 안 입히고 하려했더니 입고하던 일을 기억하고는 가운을 입고 하자고 한다. 그래서 이유를 설명하고 그릴때와 지울때 유의할 점을 알려주었더니 그대로 유의해서 낙서를 했다. 차민이는 오늘 규칙을 참 잘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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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프다고 하니까 아파서 자기에게 감기가 옮더라도 차민이는 아빠가 좋다고 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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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기억으로 안과에 가기 정밀 싫어했는데 때쓰지않고 잘 치료받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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