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에 다녀오면서 중국요리집에서 음식을 먹고 남을것들 싸왔어요.
그런데 남은 음식을 싸려고하니 이것은 큰 아빠가 가져다 줘야겠다고 하네요.
지난번 자기가 먹은 음식을 이야기하니 큰 아빠가 먹고 싶다고 했던것을 기억하고는 가져다 줘야겠단거였어요
집에 와서는 그 음식을 먹는데 할머니 드려야하니 남겨놯야한다고 못먹게 하네요.
붕어빵도 몇개 나눠 먹게 하더니 나머지는 할머니를 드려야겠다고 남겨두고요.
남과 나눠먹을줄 아는 차민이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