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가 네 고모와 말다툼을 했단다 어른이 될수록 이해심이 많아져야하는데 아빠는 자꾸 욕심장이가 되어서 네 고모와 다투게 되는갓 같다 차민이가 나중에 크면 이런 아빠를 흉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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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는 또 양육에 관한 책을 샀단다 차민이를 키우면서 어떻게하면 차민이를 멋진 여성로 키울수 있을까 고민이 자꾸들는데 아직은 아빠가 어떻게 해야할지 자신이 없어서 자꾸 그런 서적들을 읽게되는것 같다 사실 차민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이해가 가장 중요한것인데 그리고 실천이 가장 중요한것인데
아직은 잘 그렇지 것같다 지금 이렇게 쓰는 글도 앞으로 얼마나 쓰게 될지 ...
하지말 아빠가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것만은 알아주었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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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이폰을 사면서 글쓰는곳을 이제 좀 바꾸어야 할것 같다.
향후에 네이트에서 아이폰을 지원하면 좀 달라질지도 모르겠다만.
우선을 항상 너에게 글을 쓸 수 있는 이곳에 글을 남겨 보려 한다.

저녁에 한주간 사용할 물건들을 사기 위해 마트에 가려는데
네가 아빠에게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아빠의 핸드폰과 따뜻한 오리털 잠바를 입고 나가라고 하더구나.
이제 21개월 밖에 안된 네가 이렇게 아빠를 챙겨주다니
항상 아빠가 퇴근해 오면 아빠를 가장 반갑게 맞아주고 아빠를 따라와 바지도 챙겨주는 네 덕분에 항상
퇴근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지. 그런 네가 아빠에게 오랫동안 사용했던 그 핸드폰을 쥐어 주었을때
왠지 울꺽한 마음에 아빠는 차민이를 꼬옥 껴안고 하마터면 눈물이 날뻔 했단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네가 쥐어준 그 핸드폰에서 네가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졌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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