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들이 오늘 집으로 대거 출동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일찍 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평소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투표를 하러 나오긴 했지만 평소보다 긴줄을 보고 여간 놀란게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날도 매우 추워서 투표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기우는 말그대로  기우일 뿐이었네요. 제가 투표소에 도착했을때만해도 줄이 50미터는 되었는데 투표를 하고나오니 그 줄이 더 길어져 있었습니다.

투표를 하였고 저도 제가 투표한 분이 당선이 되길 바라지만. 이번에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어느 분이 되시더라도 국민의 많은 기대와 염원을 받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결과가 나오기만 기다리면 되는 이 시점에 제발 어느분이 당선되시더라도 이 국민의 기대와 염원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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