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면서 올초에 결심했던 것들이 무엇이 있나 돌아보았습니다.
블로그에 적은 올해의 결심 내용들인데

첫째. 체중 10kg 감량
둘째. 일년내에 두개 이상의 아이폰 앱 개발
세째. 한달에 두권 이상 책읽기
네째. 올해는 건담 안만들기
다섯째. 아이와 함께 해외 여행 가기. 
 
여섯째. 엄마와 잠시라도 함께 여행가기.
 
일곱번째, 퇴직 후 무엇을 할까 생각하기

몸무게는 7kg까지 감량했다가 다시 4키로가 쪘네요. 그리고 아이와 싸이판에 다녀왔고 엄마와 간단하여 여행도 두번 해보았습니다. 당일치기 였지만요.
그밖에는 모두 지키지 못했네요.
건담도 많이 만들었고, 책도 올한해동안 한 4권정도 읽었나 봅니다. 정말 창피하군요.
아이폰 앱 개발은 손도 못대었구요. 퇴근 후 일들도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너무 실천이 되지 못한 한해였던것 같아서 맘이 좀 우울하네요.
내년이면 정말 만나이로도 40을 넘기는데 정말 실천하는 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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