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인연은 60억 분의 1의 기적.
몇달전에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책이다. 아이 엄마가 먼저 읽었는데. 읽으면서 내내 어떻게 엄마가 저럴수가 있냐했었는데. 오늘 책을 읽기 시작하니 그 말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렇게 심한 경우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그런 일들을 아이에게 많이 해오고 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들어 책을 읽는 내내 애린 가슴을 어쩔수가 없었다. 
때마침 아이폰을 통해 나오던 If you love me란 곡도 왜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이제 슬슬 갈등이 해소 되는 부분에 도달한것 같은데 어여 읽어 봐야겠다.

항상 여기 저기서 보아오던 글귀인데 오늘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상황이 되어 생각해보니
너무 맘에 와 닿아 몇자 적어본다.
 - 색에서도 냄새가 난다.
 - 행복의 맛이 난다.
 - 지난간 시간에 사로잡혀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지 못하게 된다.
너무 평범하고 흔한 말이지만. 왠지 눈에 띄어 그냥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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