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아직 정확하게 신묘년의 시작은 아니지만 2011년 1월 1일이 되었네요.
2011년이 되어 저도 이제 나이 40이 되었습니다.
예전 우화에 사람의 나이중 40대는 개의 나이를 받아서 사는거라 했나요?
그래서인지 새해 첫날부터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중학교 1년이후로 단 한번도 사람과 주먹질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하마터면 그럴뻔 했네요.
뭐 일의 시작이야 사소한 일을 참지 못하고 화를 낸것인데.
저도 이제 조금 나이를 먹었다고 자꾸 감정을 억제하기 보다는 내 소리만 내려는 한심한 어른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쩝 꺼꾸로 나이를 먹나 봅니다.
그래서 새해의 첫날 그런 불미스런운 일도 있고하여 반성하는 의미에서 글을 적어 봅니다.
나이를 먹은것은 계급장도 잘난것도 아니니 조금 더 참고 생각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나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49제를 마쳤습니다. (0) | 2011.04.24 |
---|---|
Be yourself (0) | 2011.04.15 |
아버지도 차민이 사진을 좋아하셨는데. (0) | 2011.03.17 |
욕심을 버린다는것이 참.. (0) | 2011.02.23 |
올 한해는 어떤 꿈? 올 한해 하고 픈 일은? (0) | 201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