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가 요즘 텔레비전에서 하는 예능프로중에 남자의 자격이란 프로를 봤단다.
오늘의 내용은 출연자들이 합창 연습을 하는거였는데 그 출연자들을 가르치는 박칼린이란 분을 보고 
참 감명을 받았단다.
정말 열정이 있고 애정을 갖고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느낌은 주는 그런 분이었었다.
그 분을 보면서 차민이가 그런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그런 선생님을 내가 알고 있다면 그 분을 찾아 이사라도 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배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사람의 인성과 마음과 행동을 모두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차민이가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단 하루가 되었더라도
그것은 차민이의 일생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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