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가 얼마전에 이문세란 가수의 콘서트에 간적이 있었단다
그 콘서트에서 몇가지 이벤트를 했었는데 한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의 사진을 화면에 비추면서
'당첨된 분은 손을 드세요' 했었단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한참이 지나도록 당첨된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거였어. 당첨된 사람이 자리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그 사람은 자기 얼굴이 나온 사진을 보면서도 그 사진이 자신인줄을 몰랐던거였어.
한참이 지나고 결국 그 사람은 자기의 사진이라는것을 알고 손을 들었단다. 그러자 이문세씨가 당첨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이야
"이 분은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과 콘서트가 시작된 후 가장 표정이 많이 바뀌신 분입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단다.
앞의 사진은 아주 무표정하고 지루한 표정이었고, 뒤의 사진은 환하게 웃고 있는 표정이었는데 정말 두 사람이 동일한 사람이란걸 전혀 느낄수 없을만큼 다른 모습이었단다.
옛말에도 있잖니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차민이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일이 있겠지만. 그럴때마다 징그리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다닌다면 사람들은 너의 진짜 모습을 알아 볼수가 없게 될꺼야. 그렇게 되면 너의 능력을 알아보고 너의 힘이 되어줄 사람들도 모두 지나치겠지.
하지만 환한 웃음을 짓는다면 모두들 너의 곁으로 모여들꺼야.
너의 외삼촌은 항상 너에게 그런단다. 차민이는 항상 즐겁다고.
그래 지금의 너의 모습은 언제나 환한 웃음이 가득하단다. 네가 어리고 작아서 예쁘고 귀여운 것이 아니라 지금의 그 웃음을 갖고 있기에 지금 네가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로 모든 느껴지는것 아닐까?
"차민아 넌 웃을때 가장 예쁘고 아름답단다. 언제나 그 웃음 잃지 말으렴"
걸을때 곧은 모습으로 걸어다니면 좋겠다.
걸어다니면서 지나는 여성들중 정말 예뻐보이는 분들은 모두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분들이다.
그 사람들은 자신에게 자신을 갖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이라도 움츠리고 땅만보며 걸어간다면 왠지 추레하게 느껴져서 그 아름다움을 느낄수 없을것 같다. 지금 당장 길거리로 나가 한번 사람들을 둘러 보렴.
아마도 아빠의 말을 이해할수 있을꺼야
그 콘서트에서 몇가지 이벤트를 했었는데 한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의 사진을 화면에 비추면서
'당첨된 분은 손을 드세요' 했었단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한참이 지나도록 당첨된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거였어. 당첨된 사람이 자리에 있었는데도 말이다. 그 사람은 자기 얼굴이 나온 사진을 보면서도 그 사진이 자신인줄을 몰랐던거였어.
한참이 지나고 결국 그 사람은 자기의 사진이라는것을 알고 손을 들었단다. 그러자 이문세씨가 당첨된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이야
"이 분은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과 콘서트가 시작된 후 가장 표정이 많이 바뀌신 분입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단다.
앞의 사진은 아주 무표정하고 지루한 표정이었고, 뒤의 사진은 환하게 웃고 있는 표정이었는데 정말 두 사람이 동일한 사람이란걸 전혀 느낄수 없을만큼 다른 모습이었단다.
옛말에도 있잖니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차민이도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일이 있겠지만. 그럴때마다 징그리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다닌다면 사람들은 너의 진짜 모습을 알아 볼수가 없게 될꺼야. 그렇게 되면 너의 능력을 알아보고 너의 힘이 되어줄 사람들도 모두 지나치겠지.
하지만 환한 웃음을 짓는다면 모두들 너의 곁으로 모여들꺼야.
너의 외삼촌은 항상 너에게 그런단다. 차민이는 항상 즐겁다고.
그래 지금의 너의 모습은 언제나 환한 웃음이 가득하단다. 네가 어리고 작아서 예쁘고 귀여운 것이 아니라 지금의 그 웃음을 갖고 있기에 지금 네가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로 모든 느껴지는것 아닐까?
"차민아 넌 웃을때 가장 예쁘고 아름답단다. 언제나 그 웃음 잃지 말으렴"
걸을때 곧은 모습으로 걸어다니면 좋겠다.
걸어다니면서 지나는 여성들중 정말 예뻐보이는 분들은 모두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가는 분들이다.
그 사람들은 자신에게 자신을 갖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이라도 움츠리고 땅만보며 걸어간다면 왠지 추레하게 느껴져서 그 아름다움을 느낄수 없을것 같다. 지금 당장 길거리로 나가 한번 사람들을 둘러 보렴.
아마도 아빠의 말을 이해할수 있을꺼야
'나의 딸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랑 아가베-차민이의 첫번째 모델료 (0) | 2011.06.03 |
---|---|
드뎌 랄라에서 대변을 보다 (0) | 2011.06.02 |
"아빠, 엄마 회사 가지마세요" (0) | 2011.05.24 |
비누방울 놀이 장난감을 사주다 (0) | 2011.04.24 |
차민이의 장점 (0) | 201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