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아빠에게 차민이가 물어봤었지? 회사에 왜 가냐고
그래서 아빠는 "차민이에게 맛난것도 사주고, 재미난곳에도 가려면 돈을 벌어야 해서 가야한다고"
그 말을 듣고 차민이가 이렇게 말하더라
"차민이는 맛난것 안먹어도 되니까 회사가지 말아요"
그리고 어제 엄마에게도 그랬다고 하던데.
우리 차민이가 이제 할머니랑만 있는것이 외로웠나보네.
엄마, 아빠도 차민이랑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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